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시즌 K리그2 우승팀 아산이 시즌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아산은 11일 오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36라운드에서 부천에 1-0으로 이겼다. 이미 올시즌 리그 우승을 확정한 아산은 21승9무6패(승점 72점)의 성적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아산은 K리그1 승격 자격을 획득했지만 경찰청의 선수 수급 불가 통보로 인해 향후 K리그 참가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아산은 부천과의 맞대결에서 후반 45분 김륜도가 극적인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K리그2 2위 성남과 3위 부산은 최종전에서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현일이 결승골을 성공시킨 성남이 1-0 승리를 거뒀다. 또한 올시즌을 최하위로 마친 서울이랜드FC는 최종전에서 최치원의 득점에 힘입어 수원FC에 1-0으로 이겼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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