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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기업가 노희영이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떴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스무 번째 사부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바로, 요식업계 미다스 손 노희영.
이날 배우 하정우가 깜짝 목소리 출연, 노희영에 대해 "마녀"라며 "케이크 브랜드를 론칭하기에 앞서 동네에 있는 모든 케이크를 직접 먹어보고 치밀하게 분석하는 모습을 봤었다. 치밀함이 정말 대단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드디어 등장한 노희영은 "브랜드란 단순히 상품이 아니다. 가치가 중요하다"라며 "마음속으로 본인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분명 있을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그는 "칫솔질을 할 때도 '내가 어제 뭐 먹고 잤지?' 하며 치약 맛이 다르다는 걸 생각한다. 수건으로 얼굴을 닦을 때도 이건 몇 번 빨아서 이렇게 부드러워졌나 등 일상의 사소한 것 하나하나도 곱씹어보고 분석한다. 피곤한 삶을 살고 있지만 이게 훈련이라고 본다"라고 밝혔다.
[사진 = SBS '집사부일체'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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