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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리버풀이 풀럼을 완파하고 12경기 무패행진을 달렸다.
리버풀은 11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풀럼과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9승 3무(승점30)으로 개막 후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리버풀은 살라, 마네, 피르미누, 샤키리, 파비뉴, 바이날둠, 로버트슨, 판 다이크, 고메즈, 알렉산더-아놀드, 알리송이 선발 출전했다.
경기를 주도한 리버풀은 전반 41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풀럼이 미트로비치의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고, 리버풀이 빠르게 역습을 시도했다. 그리고 살라가 골망을 갈랐다.
리버풀은 후반 8분에 추가골을 더했다. 이번에는 로버트슨의 크로스를 쇄도한 샤키리가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높은 점유율로 풀럼을 압도한 리버풀은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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