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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첼시가 에버턴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8-19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에버턴과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첼시는 12경기(9승 3무)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3위를 유지했다. 에버턴은 9위다.
첼시는 모라타, 아자르, 윌리안, 코바치치, 조르지뉴, 캉테, 알론소, 다비드 루이스,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 케파가 출전했다.
에버턴은 히샬리송, 베르나르드, 시구드르손, 윌콧, 게예, 고메스, 디뉴, 미나, 킨, 콜먼, 픽포드가 나왔다.
첼시가 무려 15개의 슈팅을 쏟아 부었지만, 에버턴의 골문을 여는데 실패했다. 첼시는 높은 점유율로 경기를 지배했다. 688개의 패스를 시도했다. 하지만 골문에서 마무리가 부족했다.
후반이 되자 양 팀은 교체로 변화를 시도했다. 에버턴이 루크먼을 먼저 투입했다. 그러자 첼시도 파브레가스, 페드로, 바클리가 연속해서 들어왔다.
첼시가 공세가 계속됐다. 후반 26분에는 모라타가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결국 득점은 끝내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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