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도경수 "엑소 앨범 천만장, 정말 감사해"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스윙키즈' 도경수가 엑소의 큰 인기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서울 코엑스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서 열린 영화 '스윙키즈'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도경수, 박혜수, 오정세와 강형철 감독이 참석했다.

도경수는 엑소의 앨범이 누적 천 만 장을 돌파했다는 것에 대해 "정말 감사하다"라며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영화로는 어떤 기록이라기보다는, 감독님과 스태프들, 배우들의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작품이었다. 열정으로 촬영했고, 결과에도 좋은 보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바람을 밝혔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터질 듯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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