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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심석희(한국체대)가 어지럼증 증세로 2018-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2차 대회에 불참했다.
심석희는 월드컵 1차 대회 500m 경기 중 머리에 충격을 받았고, 이후 두통과 어지럼증을 호소해 정밀 검진을 위해 조기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져, 월드컵 2차 대회가 끝난 뒤 다시 쇼트트랙 대표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심석희는 지난 4일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500m 1차 레이스 예선에서 넘어지며 머리에 충격을 받았다.
결국 심석희는 남은 개인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고, 여자 3000m 계주에 출전해 은메달을 땄다.
[사진 = 마이데일리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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