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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스카이스포츠(skySports)는 오늘(12일,월) 밤 11시 2018 남자프로테니스(ATP) 월드투어 ‘ATP 파이널’ ‘구가 쿠에르텐 조’ 1라운드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5위)와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7위)의 경기를 TV단독 생중계 한다. 이어 13일(화) 새벽 5시부터는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위)와 존 이스너(미국, 10위)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ATP 파이널’은 2018년 시즌 상위 8명만 출전하는 대회로 올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시즌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4명씩 한 조를 이뤄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 후 각 조 상위 2명이 상위 토너먼트에 진출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구가 쿠에르텐 조’에는 조코비치, 즈베레프, 칠리치, 이스너가, ‘레이트 휴이트 조’에는 로저 페더러(스위스, 3위), 케빈 앤더슨(남아공, 6위),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8위), 니시코리 케이(일본, 9위)가 각각 편성됐다.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과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 4위)는 부상으로 빠졌다.
모든 경기는 스카이스포츠 채널 외에 올레TV모바일,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동시 시청 가능하다.
[사진제공=스카이스포츠]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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