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종석 측이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자카르타 억류 사건과 관련, 팬미팅 행사 주최 측에 법적대응 뜻을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이종석의 자카르타 억류 사건을 조명했다. 앞서 이달 초 이종석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팬미팅을 위해 방문했다가 주최 측의 실수로 억류되는 사태를 겪은 바 있다. 이후 그는 인도네시아 대사관의 도움으로 이틀 뒤인 6일 귀국길에 올랐다.
이와 관련 이종석 법률 대리인인 안정혜 변호사는 "저희 입장은 굉장히 단순하다"라며 "첫째로는 이종석에게 아무런 법적 책임이 없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둘째로는 그럼에도 이종석에게 발생한 피해해 대해서는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것"이라며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서 분쟁 해결을 목표로하고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사진 =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