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뷰티 인사이드’ 한세계(서현진)와 서도재(이민기)가 결국 판도라의 상자를 열고 말았다.
12일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13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세계는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서도재와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서도재의 집에서 그의 무릎에 누워있던 한세계는 “궁금한 게 있어요. 병 어쩌다가 생겼는지 물어봐도 돼요? 병에 대한 기억이 너무 아플까봐 물어보질 못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서도재는 자신이 안면실인증을 겪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 한세계와 서도재는 모르고 있었지만, ‘뷰티 인사이드’의 팬이라면 서도재가 한세계를 구하다 교통사고가 났고 이 때문에 안면실인증을 앓게 됐다는 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자신 때문에 서도재가 사람들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한세계는 급히 서도재의 집에서 나왔고, 죄책감과 미안함을 느끼며 눈물을 흘렸다. 집에 돌아와서는 “무슨 자격으로 그 사람 옆에 있어, 감히 어떻게 웃어, 감히 어떻게 행복해. 난 그럴 자격 없어”라고 자책했다. 한세계는 때마침 전화를 걸어 온 서도재에게 자신 때문에 사고가 난 것이라 고백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14회 예고편에서는 “서도재 씨가 그렇게 사는 거 다 내 잘못 이니까”라고 말하는 한세계, “당신을 구한 건 태어나 내가 가장 잘한 짓”이라 말하는 서도재의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한세계가 서도재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케 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