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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공부의 신' 강성태가 올해부터 수능 시험에 응시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는 '공부의 신' 강성태가 출연했다.
수능을 앞두고 '라디오쇼'에 출연한 강성태. 이날 강성태는 "나는 요즘이 완전 대목이다. 수능 전날과 수능 당일에 섭외가 제일 많다. 또 내가 매일 새벽 6시에 학생들과 공부를 함께 하는 인터넷 방송을 진행한다. 오늘도 하고 왔다. 그러다보니 너무 힘들다. 내가 이걸 왜 시작했는지 모르겠다. 내 삶이 거의 매년 수험생과 같은 삶을 산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성태는 "그간 내가 매년 수능을 봤는데, 올해부터는 수능을 보진 않을 생각이다"며 "지금까지는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매년 시험을 쳤다. 물론 답은 틀리게 썼다. 한 명이라도 더 깔아주기 위해서.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날 알아보는 학생이 생기더라. 조금이라도 방해가 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사진 = KBS 쿨FM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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