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송현옥이 남편 오세훈의 대학시절 별명이 셰퍼드라고 밝혔다.
13일 밤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 오세훈-송현옥 부부가 딸 내외, 손자, 어머니를 모시고 포천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이날 송현옥은 “산정호수가 예전에 MT를 갔던 데”라며 “몇 십 년 만에 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가 인생 황금기였다. 여자가 10명이고 남자가 100명이었다”면서 “그런데 저는 좀 억울했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현옥은 오세훈을 가리키며 "별명이 셰퍼드였다. 도서관에 딱 앉아서 저를 지키고 있어서 셰퍼드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사진 = TV CHOSUN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