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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개그계의 잉꼬 커플 홍윤화, 김민기의 꿀 떨어지는 순간이 공개됐다.
오는 17일 결혼식을 앞둔 두 사람은 커플 광고를 촬영하며 현장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최근 진행된, 간편한 영양 한 끼 음료의 광고 현장에서 이들은 콘셉트에 맞춰 촬영 내내 꽁냥꽁냥, 달달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애정이 가득한 눈빛으로 마주 보거나 함께 유쾌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홍윤화와 김민기의 행복한 기운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다. 또 촬영 중간중간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17일, 8년간의 연애를 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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