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은 14일 "KBL은 지난시즌에 이어 희명병원과 함께 2018-2019시즌 사랑의 3점슛 프로젝트를 시행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L은 "KBL과 희명병원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한 이 프로젝트는 KBL 소속 10개 구단이 모두 동참하며, 3점슛 1개당 1만원을 적립하는 형식으로 2018-2019시즌 정규경기와 올스타전, 플레이오프 까지 포함한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KBL은 "지난 시즌 총 4,275개의 3점슛 성공으로 적립된 4,275만원은 11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인공관절 수술비에 지원했으며, 이번 시즌 동안 적립된 금액은 금천구 지역사회와 구단 연고지 소외계층의 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KBL은 "KBL과 희명병원은 1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KGC-DB전 하프타임에 협약식을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KBL 사랑의 3점슛 프로젝트 시행.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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