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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샤이니 키가 현 가요계의 빠른 세대교체에 속상함을 털어놨다.
1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성산동 편'으로 장우혁, 샤이니 키와 함께 했다.
이날 키는 장우혁에 "선배님들 활동했던 때가 너무 부럽다. 우리는 교체가 너무 빠르다. '연내 최고의 히트곡' 이런 느낌이 많이 없어졌다. 그때는 히트곡이 생기면 1~2년 돌지 않았냐"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강호동은 "(가요계 세대교체) 변화가 너무 빠르다"며 공감했고, 장우혁은 "그때도 엄청 빠르다고 했었다. 그 당시에는 매체가 몇 개 없었다. 지금은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장우혁은 "그때는 4주 하면 순위에서 없어지는 게 아니라 10주~30주 정도 1위 장기 집권을 했다"고 덧붙였고, 키는 "요즘에는 3주 1위 하면 진짜 오래한 거라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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