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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한일 합작 걸그룹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 멤버 김채원이 수능 후 하고 싶은 일을 고백했다.
아이즈원의 김채원이 15일 오전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를 위해 서울 송파구 오금고등학교 제16시험지구 제14시험장에 입실한 가운데, 현장 취재진과 만나 수능 소감 등을 밝혔다.
특히 아이즈원 김채원은 수능을 마무리한 후 "숙소에 가서 멤버들이랑 맛있는 거 먹고 싶다"고 바라며 설레는 표정이었다. 이날 점심 도시락 메뉴는 어머니가 싸준 유부초밥과 과일이라고 한다. 김채원의 수능 응시에는 같은 아이즈원 멤버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이 동행했다.
아이즈원은 케이블채널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48'을 통해 결성된 걸그룹이다. 한국 연습생들과 일본 AKB48 출신 멤버들이 경쟁을 거쳐 12인조 걸그룹 아이즈원이 탄생했다. 김채원이 최종 순위 10위였고, 미야와키 사쿠라가 2위, 강혜원이 8위였다. 지난달 데뷔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내고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로 정식 데뷔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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