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측 "음원 유출 매우 유감, 출처 찾아 강경 대응할 것"

[마이데일리= 박윤진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워너원의 음원이 유출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워너원 측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에 "음원 파일이 유출된 직후 내용 파악하였으며, 신고 등의 내부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음원이 유출되어 매우 유감"이라면서 "유출 출처를 찾아 강경 대응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9일 발매를 앞둔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앨범 '1¹¹=1 (POWER OF DESTINY)'의 타이틀곡 '봄바람'의 음원 일부가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워너원의 음원 유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3월 '부메랑'으로 컴백을 앞둔 당시에도 음원 유출 사태를 겪었다.

한편 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한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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