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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염경엽 감독, "우승 이후 감독, 부담 안된다면 거짓말" (일문일답)

시간2018-11-15 16:41:46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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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부담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정인 것 같다"

SK 와이번스 7대 감독으로 선임된 염경엽 감독은 15일 인천 문학경기장 그랜드 오스티엄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 감독 취임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넥센 히어로즈 사령탑으로서 성공적인 경력을 쌓던 염경엽 감독은 2017년 초 '단장'으로 변신했다. 그리고 2번째 시즌만에 '우승팀 단장'이 됐다. 그리고 가족 문제로 인해 재계약을 고사한 힐만 감독에 이어 SK 7대 사령탑에 올랐다.

힐만 감독에게 꽃다발을 받은 뒤 취임사를 시작한 염 감독은 "우선 우승팀 단장이라는 커리어를 만들어준 힐만 감독님, 프런트, 선수단, 코칭스태프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년간 SK 단장직을 수행하고 같은 팀에서 감독으로서 유니폼을 입게돼서 정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후 염경엽 감독은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다음은 염경엽 감독과의 일문일답.

-취임 소감

"SK 와이번스가 가고자 하는 큰 틀의 야구는 팬들에게 사랑받는 야구다. 팬들에게 사랑받는 야구란 스마트하고 화끈한 야구와 성실하고 매너있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야구라고 생각한다.

이런 야구들을 힐만 감독님이 정말 잘 해주셨다. 힐만 감독님과 가장 많은 얘기를 했던 부분이 과정이다. 힐만 감독님이 좋은 과정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냈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들을 힐만 감독님에 이어서 팀의 과정, 선수 개개인의 과정, 훈련의 과정, 경기의 과정 등을 구체적인 생각과 목표, 계획을 갖고 코칭스태프와 함께 열심히 실천한다면 내년에도 SK가 팬들에게 좋은 과정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감독으로서 넥센을 상대할 때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

"감회가 남다르다. 넥센이란 팀은 저를 감독으로서 이 자리에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줬다. 많은 선수들, 코칭스태프와 노력과 땀을 흘리면서 같이 성장했다고 생각한다. 라이벌 구도보다는 히어로즈도 친정 같은 느낌이다. 아직도 많은 선수들과 알고 있고 소통도 한다. 그 선수들이 잘됐으면 좋겠고 그 팀이 잘됐으면 하는 생각을 갖고 있다.

껄끄러운 점들은 다 사라졌다고 생각한다. 플레이오프 5차전처럼 서로 멋있는 승부를 할 수 있는 관계가 됐으면 좋겠다"

-감독으로서 우승팀 자리를 지켜야하는 부담도 있을 것 같은데

"부담이 안된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부담은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과정인 것 같다. SK가 1, 2년 할 것도 아니고 힐만 감독님에 이어 SK의 시스템과 매뉴얼 같은 것들이 정착할 수 있는 역할도 중요할 것 같다. 이를 잘 실행하고 실천하다 보면 결과는 마지막에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과보다는 선수들 개개인 가치를 창출하고 높여서 팀의 결과를 볼 수 있는 쪽으로 운영할 생각이다"

-넥센 팬들에게도 한마디

"서운한 점도 분명 있을 것이다. 제가 왜 그렇게 나오게됐는지는 다 말씀드릴 수도 없고 또 얘기를 하는 것은 맞지 않는 것 같다. 어쨌든 넥센을 떠났기 때문에 팬들이 섭섭한 것은 다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넥센에서의 생활을 SK에 와서 2년 동안 단장을 하면서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 돌아보는 시간에 많은 반성도 했고, 그 반성들이 이제는 내게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행동 하나하나에 대해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살아가면서 4년간 겪었던 것들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더욱 팬들에게 사랑 받는 야구인 염경엽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팀이 보완할 점 3개가 있다면

"보완할 점이라기 보다는 힐만 감독님이 하고 싶었던 부분을 이어서 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수비는 팬들도 알고 계시는 부분이다. 또 마운드의 중간 셋업맨을 만드는 것과 조금 더 디테일한 야구를 하는 것이다. 힐만 감독님이 계속 실행을 하셨고 그 부분을 이어서 발전 정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독직과 단장직의 매력, 단장 경험이 감독에 어떤 도움이 될지

"단장의 위치에서 보는 야구는 조금 더 큰 그림을 볼 수 있었다. 감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등번호 85번을 선택한 이유

"사실 좋아했던 번호는 75번이다. 하지만 75번을 달고 LG 코치 때 좋지 않았다. 넥센에서 85번으로 바꿨다. 85번 달고 나름 성과를 냈다고 생각해서 또 결정했다"

-취임 선물 기대하는 것 있는지

"단장을 내가 하지 않았는가.(웃음) 저희는 최정, 이재원을 잡을 생각이기 때문에 이것이 큰 선물인 것 같다. 그렇게 된다면 큰 변화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코칭스태프 구성은 어떻게 할지

"큰 변동은 없을 것 같다. 2~3일 안에 코치 조각은 완성할 생각이다"

-넥센 시절에는 주전 선수들이 정해져 있었다. 반면 SK는 선수 가용폭이 넓었다

"내가 가장 중요시한 것은 선수들의 역할이다. 개개인의 선수들을 어떻게 기용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마무리 훈련을 통해서 잘 생각을 하겠다. 이후 선수 개개인의 면담을 통해서 1년 동안의 역할을 선수들에게 역할을 미리 알려주겠다. 막연한 훈련보다는 내가 우리팀에서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캠프를 시작하기 전에 면담을 통해서 개개인 선수에게 어떤 역할을 부여할지, 또 감독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미팅을 통해서 알려줄 생각이다"

[SK 염경엽 감독. 사진=인천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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