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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맨 오정태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셀프 디스를 했다.
오정태는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MC들에게 "매주 영상을 보면서 이 모습은 고치고 싶다는 생각한 적 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정태는 "이거 하나는 고쳐야 할 것 같다. 영상을 보니 내가 항상 소파에 누워 있더라. 밖에서 일하고 와서 피곤해서 쉬려고 누워 있는 건데, 옆에서 아내는 계속 일하고 있으니까 내가 정말 못난 남편처럼 보이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내 모습이 진짜 게을러 보이고 오랑우탄 같다. 너무 싫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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