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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백아영 모녀가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개그맨 오정태의 취미를 못마땅해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는 취미 생활을 두고 대립하는 백아영과 오정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아영은 장모의 방문에도 프라모델 조립에 푹 빠진 오정태를 보며 "밤이고 낮이고 그것만 하고 있으면 어떡하냐. 우리 어머니랑 대화 좀 하지. 나이가 몇 살인데 왜 아기 같은 짓을 하냐"라고 말했다.
이에 오정태는 "프라모델 조립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정말 재밌다"라며 "내 작품을 보고도 그런 말이 나오냐"라고 받아쳤다.
백아영은 "그게 무슨 작품이냐. 그냥 자동차 만든 것이고만. 날 새고 할 일이냐"라고 얘기했다. 백아영 어머니 또한 "우리 사위, 도현이랑 친구 해야겠다"라며 오정태를 10살짜리 조카와 비교했다.
[사진 =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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