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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아바타’ 속편 4편의 주요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는 15일(현지시간) SNS에 ‘아바타’ 속편 4편의 주요 촬영을 끝냈다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앞으로 기나긴 후반작업을 통해 4편의 시리즈를 완성할 전망이다.
시고니 위버는 최근 인터뷰에서 ‘아바타4’ ‘아바타5’ 촬영을 진행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물 속에서 촬영하는 장면이 많았고, 배우들은 수영과 다이빙을 배워야했다고 전했다. 과연 ‘아바타’ 속편 4편에 얼마나 많은 수중 장면이 포함될지 주목된다.
‘아바타’ 속편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아바타2=2020년 12월 18일
아바타3=2021년 12월 17일
아바타4=2024년 12월 20일
아바타5=2025년 12월 19일.
2009년 개봉한 ‘아바타’는 전 세계에서 27억 8,000만 달러의 수입을 거뒀다. 2위 ‘타이타닉’은 21억 8,000만 달러이다.
‘아바타2’에는 샘 워싱턴(제이크 설리), 조 살다나(네이티리), 스티븐 랭(마일즈 쿼리치 대령), 시고니 위버(그레이스 박사), 조엘 데이비드 무어(놈 스팰맨)가 1편에 이어 출연한다.
클리프 커티스(토노와리)와 우나 채플린(바랑)이 새로 합류했다.
[사진 = SNS 캡처, 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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