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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마음가짐이 중요” 최승욱 깨운 한마디…성장세는 현재진행형

시간2018-11-17 06:00:01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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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아직 몸 상태가 100% 회복된 것은 아니지만, 분명 고양 오리온에겐 ‘먼로 효과’가 있었다. 마침내 10연패 사슬을 끊었고, 가드 최승욱(25, 192cm) 역시 알토란같은 활약을 하며 팀의 슬럼프 탈출에 기여했다.

오리온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3승 11패 10위에 머물러있다. 대릴 먼로가 발목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게 뼈아팠고, 오리온은 먼로 없이 치른 6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한때 오리온은 10연패 늪에 빠지기도 했고, 이는 대구에서 고양으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팀 최다연패였다.

하지만 지난 15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복귀한 먼로를 앞세워 완승(91-68), 10연패에서 탈출하며 반격을 알렸다. ‘먼로 효과’는 분명했다. 오리온은 패스능력을 지닌 먼로 덕분에 국내선수들이 고른 득점분포를 보였고, 이전까지 경기력이 썩 좋지 않았던 제쿠안 루이스도 모처럼 제몫을 했다. “먼로가 와서 집중견제에 대한 부담이 덜었다”라는 게 추일승 감독의 견해였다.

최승욱의 존재감도 빼놓을 수 없었다. 최승욱은 속공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한편, 3쿼터에는 삼성에 찬물을 끼얹는 3점슛도 터뜨렸다. 최종 기록은 13득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 2블록.

“예상보다 연패가 길어져 많이 위축됐다. 동료들도 겉으로 아니라고 하지만, 속으로는 ‘질 것 같다’라는 불안감을 가졌을 것”이라고 운을 뗀 최승욱은 “비시즌에 먼로와 함께 준비한 게 많았는데, 이를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다 보니 연패가 길어졌다. 먼로가 돌아오니 확실히 골밑이 든든해졌고, 손발도 잘 맞았다. 그래서 국내선수들의 활약도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오리온은 삼성전서 외국선수들 외에 최승욱, 최진수(12득점), 허일영(11득점) 등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렸다. 김강선과 박상오도 궂은일로 기여했고, 팀 속공은 12개 나왔다. 삼성 선수들의 경기력이 전체적으로 떨어졌다는 점도 감안해야 하지만, 오리온이 올 시즌 보여줘야 할 팀 컬러가 분명하게 드러난 경기였다는 것도 분명했다.

또한 최승욱은 전담 수비한 이관희도 2득점으로 틀어막는 등 수비라는 본연의 임무에도 충실히 임했다. 2득점은 삼성의 주득점원으로 성장한 이관희의 올 시즌 최소득점이었다.

최승욱은 “(이)관희 형이 요새 잘하고 계시지 않나. 공격적인 스타일이시다 보니 감독님이 강하게 압박하라는 지시를 하셨다. 상대팀 공격수를 1명이라도 줄여보자는 마음으로 임한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고 말했다.

동아고-연세대 출신 최승욱은 2014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9순위로 창원 LG에 지명됐다. 예상보다 높은 순위였지만, 고교시절부터 최승욱의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던 김진 LG 감독은 1라운드서 과감하게 최승욱을 호명했다. 최승욱은 LG서 벤치멤버로 궂은일을 소화하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고, 비시즌 FA 협상을 통해 오리온으로 이적했다.

계약조건은 4년 보수총액 1억 7,000만원이었다. 이전 시즌(6,800만원)에 비해 무려 150%나 인상된 금액이며, 인센티브 없이 순수 연봉으로 보장된 금액이다. 오리온이 최승욱에게 거는 기대가 그만큼 크다는 의미일 터. 책임감도 더욱 커지지 않았을까.

최승욱은 이에 대해 “책임감은 선수라면 연봉을 많이 받든, 적게 받든 경기에 나서면 당연히 가져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연봉 때문이 아니라 경기에 투입되기 때문에 책임감을 갖고 뛰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승욱은 LG 시절부터 가드, 포워드를 넘나들며 폭넓은 수비력을 보여줬다. 속공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다만, 슈팅능력은 개선이 돼야 한다는 평가가 뒤따랐다.

최승욱이 비시즌에 가장 심혈을 기울인 부분도 슈팅이었다. 최승욱은 “감독님, 코치님들과 슛을 많이 연습했는데, 압박감 때문인지 준비한 만큼 안 들어갔다. 그러다보니 여유도 없어졌던 것 같다. 감독님이 너무 힘이 많이 들어간 것 같다고 하셨고, ‘마음가짐이 제일 중요하다’라는 김병철 코치님의 조언도 새겼다. 그래서인지 요새는 여유가 생겼다”라고 말했다.

실제 최승욱은 시즌 첫 6경기에서 3점슛 성공률이 11.8%(2/17)에 그쳤지만, 이후 8경기에서는 평균 1.1개를 넣는 등 3점슛 성공률 56.3%(9/16)를 기록했다. 공격적인 부분도 분명한 성장세를 그리고 있는 셈이다.

최승욱이 공수에 걸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은 먼로가 돌아와 본격적으로 승수 쌓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루이스가 안정감을 심어주고, 중위권 팀들을 사정권 내에서 꾸준히 추격한다면 시즌 막판 이승현이 돌아오는 오리온도 승부수를 띄울 수 있다.

최승욱은 “6강 진출이라는 목표는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다. 팀이 시즌 초반에 예상보다 많이 졌지만, 이제부터라도 많은 승수를 쌓아 중상위권에 올라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최승욱.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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