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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청룡의 여신’ 김혜수가 청룡영화상을 자신이 주최하는 줄 오해하는 사람도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코너 ‘스타줌인’에 배우 김혜수가 출연했다.
지난 1993년부터 2017년까지 청룡영화상 MC를 맡아온 김혜수. 올해 역시 김혜수가 사회를 볼 예정.
김태진은 “매년 청룡영화제는 ‘대상이 누굴까’보다 ‘김혜수 씨가 무슨 의상을 입고 어떠한 센스 넘치는 멘트를 할까’를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며 “혹자들은 청룡영화제와 무슨 관련이 있는 거냐고 한다”고 말했다.
김혜수는 “제가 그걸 주최하는 줄 아는 분도 있다. 진짜로”라며 “주최 측 따로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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