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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차인표가 부모님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빅픽처패밀리'에서는 경남 통영에서의 마지막 하루를 보내는 배우 류수영, 차인표, 전 야구선수 박찬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통영에서의 마지막 아침 식사를 즐기던 차인표, 박찬호, 류수영. 막내 우효광은 앞서 드라마 촬영차 먼저 하차했다. 이날 차인표는 식사 도중 부모님을 떠올렸다.
그는 "아직까지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잘 계셔주시는 게 감사하다. 아직 계시니까 '사랑해요'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거다. 있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해 멤버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박찬호 역시 "저희 아버지도 친구 분들이 떠나시면서 심리적으로 우울해하셨는데 요즘은 시를 쓰신다"며 전날 아버지에게 받은 시를 공개하며 근사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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