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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셰프 이연복과 함께 했던 현지반점 영업이 모두 끝났다.
1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지에서 먹힐까?'는 중국 장사를 마치고 다시 뭉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연복은 자신의 집으로 멤버들을 초대했다. 집구경을 하기도 했고, 지하 노래방에서 노래를 하며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이어 중국 장사 당시를 회상하며 못다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연복은 "김강우는 예능을 많이 안 한 친구라 걱정했다. 하지만 이미지가 확 바뀌었다"고 고백했다.
김강우는 요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현장에서 발빠르게 행동하며 이연복 셰프를 도왔다. 또한 김강우는 현장에서는 거울공주였던 것. 이연복 셰프 역시 김강우의 거울 사랑에 혀를 내둘렀을 정도. 그는 "장미 거울은 김강우 것"이라고 말했다.
서은수는 중국 사람들도 인정한 미녀였다. 중국 남자들에게 꽃을 받기도 했고, 식당 손님들은 저마다 "정말 예쁘다"라고 자신들끼리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서은수는 "왜 방송에 많이 내보내주지 않았냐"며 웃었다.
허경환은 손님들에게 스스럼없이 다가가며 친숙한 매력을 보여줬다. 공식 아이들 돌보미였을만큼 어린 아이 손님들과 잘 지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이연복은 멤버들에게 한국식 중화요리를 차려줬다. 맛있게 식사까지 마친 멤버들은 2주간의 현지반점 영업을 모두 마무리 지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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