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터키가 스웨덴에 패하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그룹C로 강등됐다.
터키는 18일 오전(한국시간) 터키 뉴 코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스웨덴과의 네이션스리그 그룹B 2조 5차전에서 0-1로 졌다.
이날 패배로 터키는 1승 3패(승점3)으로 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그룹C로 강등됐다.
이날 터키는 후반 26분 스웨덴 안드레아스 그랑크비스트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반면 스웨덴은 1승 1무 1패(승점4)를 기록하며 최종전에 따라 러시아(승점7)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갈 가능성이 생겼다.
네이션스리그는 UEFA에 속한 각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 따라 1~4부 리그로 나뉘어 순위를 다투는 대회다.
각조 1위는 상위리그로 승격하고 최하위팀은 하부리그로 강등된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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