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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에즈라 밀러가 성소수자라고 고백했다.
미국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배우 에즈라 밀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에즈라 밀러는 "남자와 여자 모두에게 성적 매력을 느낀다"라고 고백했다.
에즈라 밀러는 "나를 이해해 줄 퀴어 연인을 찾고 있다. 가족 관계를 이루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에즈라 밀러는 지난 2008년 영화 '애프터 스쿨'로 데뷔, '수어사이드 스쿼드', '신비한 동물사전'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이하 '신동사2')에서 크레덴스 역을 맡아 내기니 역의 수현과 호흡을 맞췄다.
[사진 = 에즈라 밀러 인스타그램]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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