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퀸 열풍’이 극장가를 장악했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19일 하루동안 13만 5,497명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27만 3,545명이다.
영화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에 6일동안 빼앗겼던 1위 자리를 되찾았다. 역대급 역주행 레이스를 펼치는 중이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예매율도 37.1%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신동범’(15.4%)을 멀찌감치 따돌렸다. ‘신동범’의 마법은 ‘보헤미안 랩소디’ 입소문 열풍에 힘을 못 쓰고 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가를 ‘떼창’으로 물들이고 있다.
[사진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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