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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최창환 기자] 공동 2위에 올라있는 부산 KT가 악재를 맞았다. A매치 휴식기 전까지 주득점원 데이빗 로건 없이 경기를 치르게 됐다.
KT는 2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상대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치른다.
안양 KGC인삼공사, 창원 LG와 공동 2위에 올라있는 KT는 삼성을 제압하면 단독 2위로 뛰어오른다. 하지만 악재를 맞았다. 최근 물오른 경기력을 과시하던 로건이 부상을 입은 것. 로건은 햄스트링이 미세하게 파열됐고, 이에 따라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조엘 헤르난데즈의 대체외국선수로 합류한 로건은 올 시즌 13경기에서 평균 26분 31초 동안 19.6득점 3점슛 3.9개 3.3리바운드 4.2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덕분에 KT도 예상을 깨고 상위권에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로건은 햄스트링부상을 입어 당분간 자리를 비우게 됐다. KT 측은 “계속 부상을 안고 뛰다 상태가 악화됐다. 2~3주 정도 휴식이 불가피하다”라고 말했다. 로건은 이에 따라 삼성전을 비롯해 23일 서울 SK전, 25일 전주 KCC전은 마커스 랜드리만으로 치르게 됐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25일 KCC전을 마친 후에는 정규리그가 휴식기를 맞이한다는 점이다. 회복세가 따르면, 로건은 휴식기 이후인 12월 7일 울산 현대모비스전부터 출전할 수 있다. 물론 회복세가 더디면 복귀 시점도 미뤄질 터.
KT는 로건을 대신해 허훈이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허훈은 지난달 28일 KCC전에서 발목부상을 입은 후 줄곧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다만, 출전명단에 포함되는 게 ‘복귀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KT 측은 허훈의 몸 상태에 대해 “예상보다 회복이 더뎌 경기 출전은 당분간 힘들 것 같다”라고 견해를 전했다.
한편, KT와 맞붙는 삼성은 장민국이 결장한다. 장민국은 최근 팀 훈련에서 손등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빗 로건.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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