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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메이저리크 코치 홍성흔이 자녀 싸움에 고충을 토로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둥지탈출3'에서는 메이저리그 코치 홍성흔 부부와 긍정 게임 내기를 한 화리, 화철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홍성흔은 매일 벌어지는 남매의 싸움을 말리기 위해 긍정적인 말만 주고 받는 '긍정 게임' 내기를 제안했다. 부정적인 말을 하는 순간, 용돈 1000원을 깎는 조건이다.
그러나 화리가 이 내기에서 더욱 유리했고, 화철은 연신 부정적인 태도를 보여 용돈 2000원이 깎였다.
결국 화를 참지 못한 화철은 눈물을 흘렸고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엄마에게 "왜!"라고 소리를 질렀다. 더욱 집안에는 더욱 차가운 공기가 맴돌았다. 설상가상 홀로 야구 배트를 들고 투덜대다가 바닥에 떨궜고 화철은 "배트까지 내 마음을 안 알아준다"고 말한 뒤 방으로 들어갔다.
"화풀이 좀 해야겠다"는 화철은 결국 침대에 대고 배트를 휘둘러 또 다시 누나의 비판을 샀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막내라고 이 집안에서 나를 만만하게 보는 거 같다. 누나는 일러서 내 돈을 빼앗지. 배트까지 내 마음 안 알아주지. 아빠가 늦게 나와서 야구도 못 했지"라며 힘들어했다.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남매의 모습에 다정한 태도를 유지하던 홍성흔도 분노를 드러냈다. 홍성흔은 "아빠가 화 안 내니까 우습지"라고 말했지만 도리어 화철은 웃음을 보였다. 결국 홍성흔은 화철에게 엎드려뻗쳐를 시켰다. 이후 홍성흔은 불경을 들으며 마인드를 컨트롤해 폭소케 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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