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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랑스가 지루의 결승골에 힘입어 우루과이에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21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생드니에서 열린 평가전에서 우루과이에 1-0으로 이겼다. 양팀은 지난 러시아월드컵 8강전 이후 재대결을 펼친 가운데 또다시 프랑스가 승리를 거뒀다.
프랑스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지루가 공격수로 나섰고 마투이디, 그리즈만, 음바페가 공격을 이끌었다. 캉테와 알바로는 중원을 구성했고 멘디, 사코, 라미, 파바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와 카바니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베시노, 발베르데, 토레이라, 벤탄쿠르는 미드필더로 출전했다. 락살트, 카세레스, 멘데즈, 마티아스 수아레스는 수비를 책임졌고 골키퍼는 캄파나가 출전했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프랑스는 후반 7분 지루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그리즈만의 슈팅 상황에서 우루과이 수비수 카세레스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지루가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갈랐다. 결국 프랑스는 지루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우루과이전을 승리로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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