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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이 카메룬과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브라질은 21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밀턴케인스에서 열린 카메룬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브라질은 이날 승리로 러시아월드컵 이후 A매치 6연승을 이어갔다. 브라질은 카메룬전을 승리로 마쳤지만 네이마르가 경기시작 8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되기도 했다.
브라질은 카메룬을 상대로 피르미누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네이마르와 윌리안이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울리뉴, 올리베이라, 알란은 중원을 구성했고 산드로, 카스트로, 마르퀴뇨스, 다닐로는 수비를 맡았다. 골문은 에델손이 지켰다.
이날 경기서 브라질은 전반전 시작 8분 만에 네이마르가 부상 당해 히샬리송과 교체됐다. 이후 히샬리송은 전반 45분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히샬리송은 코너킥 상황에서 윌리안이 골문 앞으로 띄운 볼을 헤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카메룬 골망을 흔들었고 브라질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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