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포르투갈이 폴란드와의 맞대결을 무승부로 마쳤다.
포르투갈은 21일 오전(한국시각) 포르투갈 기마랑이스에서 열린 폴란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A 그룹3 4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이미 조 1위와 함께 4강행을 확정한 포르투갈은 2승2무의 성적으로 네이션스리그A 그룹3 경기 일정을 마쳤다. 러시아월드컵 이후 호날두가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고 있는 포르투갈은 네이션스리그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리그B 강등이 확정된 폴란드는 2무2패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포르투갈은 전반 34분 안드레 실바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폴란드는 후반 21분 밀리크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트렸고 양팀의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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