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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황희찬이 부상 복귀를 앞두고 있다.
독일 함부르거 모르겐포스트 등은 22일(한국시각) '부상으로 인해 대표팀에 차출되지 못했던 팀 황희찬이 훈련에 복귀했다'고 전했다. 황희찬은 허벅지 근육 통증으로 인해 지난 10일 열린 소속팀 함부르크의 2018-19시즌 분데스리가 2부리그 13라운드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함부르크의 볼프 감독은 황희찬에 대해 "정상적으로 훈련을 소화할 수 있다면 우니온 베를린전을 치를 수 있는 몸상태가 되었을 것"이라며 베를린전 출전을 고민하고 있다는 뜻을 나타냈다. 함부르크는 올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8승3무2패의 성적과 함께 리그 1위에 올라있다. 함부르크는 오는 26일 선두권 싸움의 승부처가 될 리그 3위 우니온 베를린전을 치른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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