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컴백쇼' 하성운, 2018 연말 복근 공개 예고 '기대 ↑'

[마이데일리 = 허별희 기자] 워너원 하성운이 복근 공개를 약속했다.

22일 오후 케이블채널 엠넷 'Wanna One COMEBACK SHOW : POWER OF DESTINY'에서는 워너원의 완전체 먹방이 그려졌다.

이날 하성운은 "워너원의 첫 정규 앨범에 좋은 곡이 많아서 좋다"고 전했고, 윤지성은 "성운이와 우진이가 앨범에 참여를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이번 첫 정규 앨범 수록곡 '불꽃놀이'를 작사·작곡한 하성운은 "워너원을 위해 준비했었다. '켜줘' 앨범 때 보냈는데 올리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앨범에는 어울릴 거 같다고 연락이 와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하성운은 멤버들에 "2018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고 물었다. 그는 "나는 개인적으로 있다. 내가 태어나서 한 번도 복근을 가져본 적이 없다. '활활' 활동 때 우진이와 다니엘이 복근을 공개하지 않았냐"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에 박우진은 "우리 셋이 공개하는 거였는데 성운이 형이 없어서 둘만 공개했다"고 말했고, 하성운은 "가끔 보인다. 거울 보고 뛸 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또 옹성우는 "나는 있는데 추워서 공개를 안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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