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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개그맨 이수지가 웨딩 촬영 중 그네 의자가 무너졌던 에피소드의 비화를 공개했다.
2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새 신부 개그맨 홍현희, 허민, 이수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수지는 "웨딩 촬영하는 날 철 의자에 남편과 제가 앉았는데 위에 있는 갑자기 봉이 꺾이면서 뚝 떨어지더라. 제가 쓰러져 있는데 도우미 이모님들이 남편 분들을 먼저 일으키시더라. 그 날 너무 놀랐다. 제가 혼자 있는 사진을 봤는데 그 때 이미 조금 휘어져 있더라. 그 상태에서 같이 앉아 있다 보니까 무너진 거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김준현 역시 "우리 아내도 식당 가는 날마다 먼저 의자를 확인해준다. 또 이수지는 '개콘'할 때는 의자 안 해먹었다. 당시에는 나, (유)민상이 형, (강)민경이가 많이 해먹었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이수지의 남편을 칭찬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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