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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가 성훈과 지호성의 일촉즉발 신경전을 담은 현장 스틸을 공개해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연출 권혁찬/극본 이남규 오보현 문종호/제작 YG스튜디오플렉스)가 성훈과 지호성 그리고 김가은 김종훈까지, 한자리에 모인 4인의 일촉즉발 대치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 이야기에서는 부분 기억 상실에 걸렸던 강준혁(성훈)이 이연서(김가은)에게 맞기 전 기억들을 점차 되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윽고 광고 재계약 미팅까지 펑크를 내고 만난 중요한 인물이 미르(지호성)였다는 것을 기억해낸 준혁은 킬러까지 고용해 자신을 죽이려 한 사람 또한 미르라는 생각에 큰 충격에 빠졌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차가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강준혁과 미르, 그런 둘을 지켜보고 있는 이연서와 낙구(김종훈)의 모습이 담겨있어 더욱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입가에 상처가 난 준혁과 다리를 붙잡고 쓰러져 있는 이연서, 놀란 얼굴을 한 낙구의 모습이 장면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더불어 미르는 톱스타 강준혁에 가려져 ‘2인자’ 혹은 ‘강준혁 대타’라는 이미지를 가진 상황. 여기에 준혁의 행방을 찾으면서도 형사에게는 그 사실을 숨기려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준혁의 예상대로 미르가 준혁을 죽이려 한 범인이 맞는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코믹 감금 로맨스다. 100% 사전제작으로 매주 목, 금 오전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를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 YG스튜디오플렉스]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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