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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올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는 래시포드가 이적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더선은 23일(한국시각) '래시포드가 팀에서 출전기회를 보장받지 못하다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고려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래시포드는 올시즌 맨유가 치른 12번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5경기 선발 출전에 그쳤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래시포드에게 '대표팀에서의 활약을 위해서 소속팀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해야 하다'는 이야기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래시포드는 5000만파운드(약 727억원)의 이적료가 예상되는 가운데 맨유와는 다음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상황이다. 맨유 측근은 '래시포드가 최근 팀에서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더선은 '레알 마드리드가 9000만파운드(약 1308억원)의 금액으로 래시포드와 에릭센을 동시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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