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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전세계 4억불(약 4,524억원)을 돌파했다.
22일(현지시간)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보헤미안 랩소디’는 북미에서 1억 3,552만 달러, 해외에서 2억 6,857만 달러를 벌어들여 모두 4억 409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해외 흥행 1위는 퀸의 고향 영국으로 3,782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이 2,463만 달러(약 278억원)로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에서 ‘기적의 역주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는 368만 관객을 불어모아 ‘라라랜드’(359만)를 넘어서며 ‘퀸 신드롬’을 몰고왔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전국 극장가를 ‘떼창’으로 물들이고 있다.
[사진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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