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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영국 현지 해설자가 라멜라(아르헨티나)의 올시즌 활약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23일(한국시각) 토트넘과 첼시의 맞대결을 앞두고 스카이스포츠의 해설자 마틴 타일러가 라멜라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타일러는 "라멜라는 장기간 부상에서 훌륭하게 복귀했다"며 "라멜라는 올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 중 한명"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라멜라는 지난 2013년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토트넘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14경기에서 14골을 기록 중인 라멜라는 올시즌에만 4골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토트넘 입단 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라멜라에 대해 '올시즌 토트넘의 키플레이어 중 한명'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토트넘은 첼시와 오는 25일 오전 영국 런던에서 20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첼시는 사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후 올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토트넘은 최근 공식 경기 4연승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토트넘의 포체티노 감독은 라멜라의 첼시전 활약 여부에 대해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들은 목요일 새벽에 런던에 도착했다"며 컨디션을 점검부터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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