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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김제현 CJ ENM 미디어 채널사업부 상무가 제작 환경 전반의 개선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제현 상무는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케이블채널 tvN의 첫 오프라인행사 'tvN 즐거움전 2018'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제작 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개선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하고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정 드라마가 방송하다가 결방하는 경우는 시청자들에게도 민폐를 끼치는 케이스가 된다"라며 올해 '화유기'의 결방 사태를 언급했다.
이어 "최대한 방송 전에 스케줄에 대한 협의를 하고 들어간다. 예기치 못하게 중간에 그런 일이 발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향후 그런 부분을 지양하도록 내부적으로 전반적인 제대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즐거움전'은 tvN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매일 흘러가는 일상 속 즐거운 일을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하나 즐밍아웃'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tvN 대표 드라마, 예능의 전시체험 부스와 풍성한 토크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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