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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의 아우에전 출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보훔의 두트 감독은 23일(한국시각) 독일 언론 WAZ를 통해 "이청용은 토요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우에전 출전을 예고했다. 보훔은 오는 24일 아우에를 상대로 2018-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4라운드를 치른다.
독일 언론 리가차이트 역시 이청용의 아우에전 출전을 예고했다. 이 매체는 '이청용이 베일란트, 샘과 함께 팀 공격을 이끄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
11월 열린 두번의 A매치에서 전성기 못지 않은 기량을 선보인 이청용은 대표팀 합류를 위해 지난 12일 열린 다름슈타트전은 결장했다. 이청용은 다름슈타트전 이전까지 5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며 보훔의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보훔은 최근 리그 5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아우에전을 통해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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