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안병훈과 김시우(이상 CJ대한통운)가 골프월드컵 2라운드서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안병훈과 김시우는 23일(이하 한국시각)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사우스오클리 메트로폴리탄골프클럽(파72, 7308야드)에서 열린 2018 제59회 ISPS 한다 멜버른 골프월드컵(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 포섬에서 버디와 보기 3개로 이븐파 72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벨기에와 함께 공동선두를 유지했다. 포섬은 두 명의 선수가 한 개의 공으로 경기하는 방식. 안병훈과 김시우는 1번홀, 11~12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8~9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멕시코, 인도, 미국, 잉글랜드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3위, 이탈리아가 7언더파 137타로 7위, 그리스, 호주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8위, 프랑스, 스웨덴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10위를 형성했다.
3라운드는 포볼, 최종 4라운드는 포섬으로 진행한다.
[안병훈(오른쪽)과 김시우.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