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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김수미가 감동 받은 일화를 전했다.
김수미는 23일 오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 'tvN 2018 즐거움전''수미네 반찬' 토크세션에 참석해 "'수미네 반찬'에서 가장 중요한 건 제철음식이다. 나물도 각 계절에 맞게끔 준비한다"라고 자신의 신념을 전했다.
그는 "무엇보다도 감동인 건 해외에 있는 유학생들이 모여 프로그램을 보고 음식을 해먹는다고 하더라. 그런 편지가 많이 온다"며 "유학하는 학생들이 한식 매번 사먹기 힘들고 비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남학생들도 김치 만드는 걸 보고 따라 만들면서 그동안 먹던 음식의 고마움을 느꼈다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즐거움전'은 tvN의 다양한 콘텐츠들을 통해 매일 흘러가는 일상 속 즐거운 일을 찾아볼 수 있는 브랜드 행사로, 오는 25일까지 3일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된다. '월화수목금토일, 매일 하나 즐밍아웃'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tvN 대표 드라마, 예능의 전시체험 부스와 풍성한 토크세션이 준비될 예정이다.
[사진 = 티빙 방송화면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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