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그룹 빅플로 겸 유앤비 이의진이 아이돌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밤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썸바디' 1회에서는 '썸 스튜디오'에서 첫 만남을 가지는 댄서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번째 남자로 등장한 이의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팝핀을 전공으로 하고 있다. "아이돌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연애는 못 한다는 이미지도 있고 선입견이나 편견이 있을 수도 있다. 그것에 대한 이미지는 털어버리고 서로 확고한, 불안하지 않은 연애를 꿈꾸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달이라는 시간 안에 사랑에 빠질 수 있을지. 그만큼 절 설레게 해서 제 맘을 사로잡으실 수 있는 여성 분이 나오면 좋겠다"고 서렘을 드러냈다.
출연자들 역시 '아이돌'이라는 직업의 특수성에 의구심을 품었다. 연애하기 어렵지 않냐는 한선천의 질문에 이의진은 "사실 제가 아이돌 중에서도 살짝 나이가 있는 편이다. 시작해볼 수도 있는 나이이지 않나 싶어서 도전했다"고 답했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