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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지의 악녀’ 홍윤하가 보여줄 1% 가능성, 99% 의지

시간2018-11-24 09:58:40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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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케이지의 악녀’는 홍윤하(29, 송탄MMA 멀티짐)의 별명이다. 악한 마음이 있어서 붙은 게 아니라 악바리 근성이 있어서 지어졌다.

홍윤하는 그 누구보다 별명에 맞게 행동하고, 별명답게 선수 생활을 한다. 연패의 시련과 아픔에도 다시 일어나 훈련해 기어코 목적을 달성한다. 이번에도 홍윤하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번에는 승리 그 이상이다. 1년 만의 ROAD FC 복귀가 22일 남은 홍윤하의 목표가 무엇일까.

▲ 4연패의 시련에도 굴복하지 않아

약 2년 6개월 전인 2016년 5월 14일. 홍윤하는 XIAOMI ROAD FC 031에서 MC스나이퍼의 ‘Better Than Yesterday’와 함께 힘차게 등장했다. 경기 전부터 근성이 뛰어나고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아 데뷔전임에도 기대치가 올라간 홍윤하의 ROAD FC 첫 걸음이었다.

그런데 데뷔전 상대가 너무 강했다. 홍윤하 앞에선 파이터는 일본의 베테랑 후지노 에미. 실력과 경험에서 홍윤하가 이겨내기엔 어려운 상대였다. ROAD FC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기 위해 홍윤하는 열심히 고된 훈련을 견뎌냈지만,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1라운드 47초 만에 패했다. 첫 경기부터 프로의 높은 벽을 실감한 것이다.

이후의 경기도 마찬가지였다. 프로 두 번째 경기인 일본 단체 원정에서 패했고, ROAD FC 두 번째, 세 번째 경기에서도 모두 승리가 없었다. 점점 발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화끈한 경기로 호평은 받았지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특히 ROAD FC 네 번째 경기에서는 경기 준비 도중 위경련이 오면서 감량에 실패, 커리어에 오점을 남겼다. 경기력에서 상대를 압도했지만, 결국 감량 실패의 감점을 극복하지 못해 이 경기마저 패했다.

ROAD FC 데뷔전부터 내리 4연패. 홍윤하가 바라는 첫 승의 길은 멀고도 험했다. 항상 화끈한 경기를 보여주기에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말을 들어도, 홍윤하 입장에서 위로가 되지 않았다.

시련에도 홍윤하는 꺾이지 않았다. 부족한 점이 있으면 더욱 연습에 몰두하며 실력을 향상시켰다. 패배는 모두 자신의 탓이라며 핑계도 대지 않았다. 웬만한 선수라면 포기할 상황에도 홍윤하는 조금씩 천천히 앞으로 향했다.

노력 끝에 낙이 온다고 했던가. 홍윤하는 마지막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준비한 2017년 10월 28일 경기에서 꿈에 그리던 ROAD FC 첫 승을 따냈다. 심유리(24, 팀 지니어스)를 장점인 그라운드 기술로 공략해 꺾었다. 타격 욕심을 냈던 지난날과는 달리 주짓수 퍼플벨트답게 그라운드 기술의 우위를 살린 완벽한 승리였다.

첫 승을 거둔 뒤 홍윤하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원래 승패를 신경 쓰지 않으려고 했는데, 주변 사람들에게는 전적(승패)이 중요하더라. 한 번, 한 번 경기를 뛸수록 실력은 올라가는데, 전적이 안 좋으니까 승리의 욕심이 강해지고, 더 간절해졌다. (항상 도와주시는 손진호)관장님은 제일 든든한 조력자 분이시고, 수술한지 얼마 안 되셔서 많이 못 도와줘서 미안하다고 하셨다. 관장님은 존재만으로 큰 힘이 되어주시는 분이라 감사하다”라며 손진호 관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졌잘싸’보다는 승리하고 잘 싸웠다는 얘기 듣고 싶어

감격의 승리를 거둔 홍윤하는 휴식기에 들어갔다. 좋지 않았던 위 수술을 하며 회복에 집중했다. 본인의 장기인 주짓수를 훈련하고, 대회에도 출전해왔다.

1년이 넘게 휴식기를 가진 홍윤하는 ROAD FC 복귀를 신고한다. 백현주와의 경기가 확정, 발표되며 본격적으로 경기 준비에도 착수했다. 상대가 경험이 적지만, 완벽한 승리를 위해 매일 체육관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늘 체육관을 집 같이 지내고 있다”는 홍윤하는 “케이지가 그리웠다”라며 ROAD FC 복귀를 반겼다.

홍윤하의 복귀전은 12월 15일 XIAOMI ROAD FC 051 XX 제 1경기로 열린다. ROAD FC 연말 이벤트, 여성부리그 세 번째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경기다.

홍윤하는 “ROAD FC XX 첫 번째 대회에서도 첫 경기였다. 그때 비록 지긴 했지만, 잘싸우고 왔다고 칭찬을 많이 받았다. 이제는 졌지만 잘 싸웠다는 얘기는 듣기 싫다. 잘하고 이기는 선수가 되고 싶다. 아직 갈 길은 멀지만 차근차근 올라가겠다”라고 말했다.

▲ 다음 목표는 경기 후 공개

홍윤하의 이번 경기 목표는 당연히 승리다. 그것도 완벽한 승리를 원한다. 본인의 주특기인 그라운드는 물론이고, 상대인 백현주가 잘하는 타격에서도 밀릴 생각이 없다. “아무것도 안 밀리고 원사이드하게 이기는 게 목표다.” 이번 경기에서 홍윤하가 그리는 경기 양상이다.

경기에 대한 목표는 밝혔지만, 홍윤하는 아직 밝히지 않은 것이 있다. 바로 내년 계획과 함께 진심으로 하고 싶은 말이다. 홍윤하는 내년 계획과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묻자 “모든 건 경기 후에 이기고 말하겠다”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윤하는 처음 ROAD FC 경기에 나설 때 등장음악의 가사처럼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에는 등장음악으로 빌스택스(바스코)의 HERO를 선택했다. 노래 가사에 ‘1% 가능성과 99% 의지, 도전 그게 바로 내가 사는 참된 삶의 의미’라는 내용이 있다. 홍윤하의 파이터 인생과 꼭 닮아있는 내용이다. 항상 1%의 가능성일지라도 도전하고, 99%의 의지로 포기하지 않고 해내온 홍윤하가 이번에도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하다.

한편 ROAD FC는 12월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XIAOMI ROAD FC 051이 끝난 뒤 여성부리그 XIAOMI ROAD FC 051 XX를 연이어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로 세계랭킹 1위의 ROAD FC 아톰급 챔피언 함서희와 ‘몬스터 울프’ 박정은의 타이틀전이 확정돼 아톰급 챔피언을 가린다.

[홍윤하. 사진 = 마이데일리DB, ROAD FC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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