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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지난 23일(금) MBC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에서는 배우 최윤영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특전사에 도전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최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에너지 넘치는 ‘충성’ 포즈를 취하며 ‘진짜사나이300’ 본방 사수를 응원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방송에서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최윤영은 긴장한듯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교관의 지휘에 따라 민첩하고 순발력 있게 행동했다. 이어 각 잡힌 군인 포스로 비속에서 신고식을 치르는 동안 미동도 없이 서 있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
특히 군인 출신 친언니와 현직 군인 형부를 둔 최윤영은 총기수여식 후 총기 훈련을 받으며 총을 들고 달리는 모습에서 직업군인 같은 자연스러움을 보여 군인 가족의 위엄이 느껴졌다.
뿐만 아니라 최윤영은 입수 직전 ‘진짜사나이300’에서 ‘악쓸레이터’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재화에게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안긴 바 있다.
최윤영은 다음주 방송예정인 ‘진짜사나이300’에서도 박재민, 김재우, 라비, 셔누, 루카스, 나르샤, 김희정, 조현, 은서와 함께 ‘백골부대’에서 ‘300워리어’에 도전하는 두 번째 이야기를 선보이게 된다.
한편, 최윤영은 2019년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포물 영화 ‘0.0MHz'(감독 유선동) 에서 또 한번 연기 변신을 하며 스크린 장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방송 캡처]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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