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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현 스쿼드에 만족감을 나타내면서 다가올 1월 겨울 이적시장 영입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1월 이적 시장은 없다. 영입을 할 계획이 없다. 우리는 돈을 쓰지 않을 것이다. 부상에서 돌아오는 선수들이 있다”고 말했다.
맨시티는 올 시즌 초반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리그 선두에 올라 있다. 리그에서 12경기를 치른 현재 36골을 기록 중이다. 경기당 3골의 엄청난 파괴력이다. 수비도 완벽에 가깝다. 실점이 단 5골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스쿼드에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시즌 전에 모든 계획을 세웠고, 큰 문제가 없다면 1월에 영입하지 않을 생각이었다. 지금의 선수단으로 충분하다”며 강한 신뢰를 보였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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