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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복면가왕' 가왕 '왕밤빵'의 연승 행보에 제동을 걸 새로운 도전자 8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녹화에선 개인기로 복면 가수들과 맞붙던 연예인 판정단은 적극적으로 개인기 훈수를 두기 시작했다. 특히 가수 산다라박은 개그맨 김구라의 뒤를 이은 제2의 '개인기 마에스트로'를 꿈꾸며 복면 가수의 개인기 코칭에 나섰다.
한 복면 가수의 'FIRE' 댄스 개인기를 지켜보던 산다라박은 "이 노래는 'Feel'을 잘 살려줘야 한다"며 음악방송 뺨치는 손동작과 표정 연기를 펼쳤다.
복면 가수들끼리의 '개인기 쟁탈전' 또한 시선을 모았다. 듀엣 무대에서 아름다운 하모니로 판정단의 마음을 녹인 두 남녀 복면 가수는 이어지는 개인기 무대에서 180도 돌변, 서로를 깐깐하게 평가하는 개인기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25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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