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감바 오사카의 황의조가 소속팀에서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갔다.
감바 오사카는 24일 오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V바렌 나가사키와의 2018 J리그 33라운드에서 2-1로 이겼다. 호주 원정 A매치를 치르고 소속팀에 복귀한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풀타임 출전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고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 승리 주역으로 활약했다. 최근 소속팀 경기서 6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던 황의조가 공격포인트 행진을 이어간 감바 오사카는 리그 9연승과 함께 14승6무13패(승점 48점)를 기록하게 됐다.
감바 오사카는 전반 10분 황의조의 활약에 힘입어 선제골을 터트렸다. 감바 오사카의 오노세는 황의조의 패스를 이어받은 후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나가사키는 저난 43분 이토가 동점골을 기록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감바 오사카는 후반 7분 나카무라가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감바 오사카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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