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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AC밀란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이 유벤투스로 복귀할 전망이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23일(한국시간) “밀란이 이과인의 완전 영입을 포기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과인은 유벤투스에서 두 시즌 밀란으로 임대됐다. 올 시즌 총 13경기에 출전해 7골을 넣었다.
하지만 지난 12일 친정팀 유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주심에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 당하며 패배의 원흉이 됐다.
밀란은 이과인의 몸 값이 너무 비싸다가 판단해 완전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밀란이 내년 여름에 이과인을 완전 영입하려면 3,600만 유로(약 464억원)을 지불해야 한다. 하지만 밀란 수뇌부는 이를 주저하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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